[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11일 제대한 가수 싸이가 아직 군복무 중인 토니안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싸이는 11일 오전 10시에 서울 용산 국방홍보원을 나서면서 "내가 전역하면서 토니안이 전군 최고령 병사가 됐다"면서 "제대하는 그 날이 오긴 오더라.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토니안은 이날 싸이를 직접 배웅하러 나와 취재진의 눈에 띄기도 했다.
싸이는 토니안 뿐만 아니라 김재덕, 성시경 등 남아서 군복무를 하고 있는 후임병들에게 "연예활동을 하다 와서 대부분 나이가 많다. 군생활하면서 기본적으로 겪는, 말못할 일들이 있겠지만 워낙 단단한 친구들이니까 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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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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