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12일 휴대폰 소프트웨어로 집중력을 높여주는 특수음파를 발생시켜, 학습·독서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알파브레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수원대학교 노덕선 교수(스포츠과학연구소장)팀은 임상실험을 통해 '알파브레인' 서비스를 20분 가량 사용한 피실험자의 α파가 평균 15% 이상 상승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서비스는 휴대폰 소프트웨어로 α파 유도신호를 구현해, 기존 하드웨어 방식의 '집중력향상 기기' 사용을 위해 구입해야 했던 전용단말기나 헤드세트에 대한 비용 부담이 없다.
'알파브레인' 서비스는 위피(Wipi)가 탑재된 대부분의 휴대폰과 호환돼, SK텔레콤 고객 90% 이상이 전용프로그램(VM) 다운로드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프로그램을 다운받으려면 무선인터넷 NATE에 접속해 3.Fun > 4.생활In > 3.다운로드존 > 5.알파브레인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월 4000원이다. $pos="C";$title="";$txt="";$size="512,376,0";$no="200907120906353009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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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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