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희 애널리스트는 "OCI와 제일모직은 올 상반기 실적개선 지연으로 주가상승이 시장대비 부진했지만 하반기 실적 개선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보수적 화학경기 전망속에서 이들의 투자메리트가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애널리스트는 "OCI의 3분기 및 4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1023억원(추정)에서 각각 1362억원(전분기대비 33.1%), 1605억원(17.8%)으로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며 "주가 언더퍼펌과 하반기 실적개선 모멘텀이 동시에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일모직 역시 ABS 등 주력제품의 수익성이 중국 가전 하향정책 영향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과 주가 주요 모멘텀인 전자재료중심의 하반기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는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