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는 이날 오전 스웨덴 한국대사관저에서 스웨덴 한인 입양인 12명과 함께 녹두전 부치기 등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를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한인 입양인인 카타리나 비델은 김 여사의 노고에 대한 답례도 리코더를 연주했고 참가자들 역시 한목소리로 한국과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제고에 김 여사가 계속해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여사는 한인 입양인들과의 오찬간담회에 이어 공관직원 부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 행사처럼 대사관들이 한국문화를 알리는 역할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면서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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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스웨덴)=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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