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가 제96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Beethoven Stories'라는 부제를 달고 지난 2007년부터 2년 동안 계속해 오고 있는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 중 7번째 무대다.
이번 공연의 주역인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현재 한국 클래식음악계를 이끌고 가는 전문 연주자를 많이 배출해낸 저력있는 연주단체다. 이번 무대에 협연자로 나서는 오은지(플루트)와 정민영(첼로)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대학교를 졸업한 후 지난 4월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선발한 AIP(Art Internship Project) 연수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의 관람료는 1만원~2만원으로 청소년에게는 30% 할인해 준다.(02-39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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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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