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평가원에 따르면 수능 모의평가는 매년 6월과 9월 두 차례 시행되고 있으며, 시험 이틀전에 전국 시험장에 시험지가 도착하게 된다.
평가원은 학교장과 학원장에게 시험전 사전 개봉을 하지 않도록 행정요청 및 협약을 맺어 문제지 보안 관리를 해왔다.
그러나 학력평가 유출 사건 이후 교육계 안팎에서 시험지가 학원가에서 미리 개봉돼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평가원은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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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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