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 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재정 사정이 참여정부 당시의 재정사정이 아니"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내년 국가채무가 400조원에 달하고 이자만 20조원을 지불해야 한다는 예상에 대해 "OECD기준으로 하면 더 많은 숫자가 나온다"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OECD 기준에 따를 경우 부채가 "2007년 말 기준으로 860조 수준까지 가 있다"고 옥동석 교수의 연구결과를 인용했다.
술과 담배에 부과하는 이른바 죄악세(sin tax) 인상에 대해서는 "술은 세입을 올리는 관점에서 대처해야하고, 담배는 건강을 생각해서 왕창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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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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