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트렌드는 한때 5% 주식 매집으로 써니트렌드의 경영권 참여를 공시하기도 했던 진양해운과 1지분 및 경영권 양도를 위한 일정에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써니트렌드측은 진양해운 인수는 지난 5월 경영권 변동때부터 염두에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써니트렌드는 정관에 해운업을 추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 600선까지 떨어졌던 해운지수가 최근 3000선을 다시 돌파하는 등 해운경기의 빠른 회복이 예상되고 있다"며 "진양해운 인수를 통해 한 단계 달라지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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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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