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리오틴토가 철광석 수입가격 협상에 임하는 중국내 주요 철강업체들의 핵심임원들을 노려 뇌물을 주고 매수하려고 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빌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리오틴토는 그들에게서 정보를 빼내기 위해 불법적인 행위를 동원했다"며 "만약 기업들이 말을 듣지 않으면 철광석 공급을 줄이겠다고 협박하는 등 산업 전체를 매수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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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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