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43.39포인트(1.38%) 상승한 3188.55로, 선전지수는 8.91포인트(0.83%) 오른 1077.85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최대 선박운송업체 중궈위안양(中國遠洋)와 중국해운은 신은만국증권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올리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장시구리는 8.5% 폭등했다.
장시투자운용의 왕 쳉 펀드매니저는 “중국 내 원자재 수요가 강력하고 하반기 수출이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돼 투자자들은 해운업체가 높은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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