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의원은 17일 "172석을 만들어준 국민들의 열정에 찬물을 끼얹는 계파갈등과 무기력속에 타이타닉의 침몰이 예고되고 있다"며 "이 예고편이 결코 본편이 되게 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고독한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지자체 선거 승리를 위해 제 모든 것을 걸겠다"며 "맑고 깨끗하고 반듯한 공천시스템을 통해 최고의 인재를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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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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