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루비니 교수는 뉴욕장 마감 후 성명을 통해 “올해 경기침체가 끝날 것이라는 견해는 기존 주장과 달라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자신이 경기전망에 대한 입장을 바꿨다는 언론의 보도는 이 같은 내용을 간과했기 때문이라는 것.
한편, 이날 뉴욕증시는 CIT 파산과 제조업 경기 하락에 대한 우려로 JP 모건 체이스의 2ㆍ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장 초반 혼조세를 보였다. 그러나 루비니 교수의 경기전망이 낙관적으로 돌아섰다는 보도로 반등해 상승마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