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연방준비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모건스탠리를 AIG의 IPO 대표 주간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IPO 수수료 수입은 모건스탠리의 사업부문 중 가장 뛰어난 수익성을 자랑한다. 모건스탠리는 AIG에서 독립한 AIA의 홍콩증시 상장 등 대형 기업들의 IPO를 주간하면서 약 7200만달러에 달하는 수임료를 챙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이후 연방정부로부터 총 1825억달러의 구제금융을 지원받은 AIG는 미국 자동차보험사업부와 일본 사무빌딩 등을 매각해 67억달러를 조달했으며 추가로 IPO 실시와 미국 지역을 제외한 생명사업부 두 곳의 매각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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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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