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태양광 시황 바닥 탈출과 기존 화학부문 호조와 폴리실리콘 생산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실적대비 저평가된 주가 등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폴리실리콘 부문의 실적도 소폭 개선됐는데, 이는 전반적인 판가(ASP) 하락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이 전분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세전이익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봤다. 1분기는 외화관련손실과 지분법 적자로 인해 367억원의 순영업외손실이 발생했지만 2분기에는 원/달러 환율 하락, 자회사인 CCC(카본블랙 메이커)의 흑자전환에 따라 18억원의 순영업외수익이 발생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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