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상호변경 회사 수 전년比 21% ↓
올 상반기 회사 이름을 바꿔단 회사 수가 지난해보다 20% 이상 줄었다.
상호변경 유형을 보면 국문에서 영문으로 회사이름을 바꾸는 회사가 12개사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나래윈은 G러닝으로, 해빛정보는 옵트론텍으로, 동양제철화학은 OCI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그밖에 사업영역 다각화나 기업이미지 쇄신을 위해 회사이름에서 공업, 기술, 전자통신, 백화점 등 업종 표시를 없앤 경우도 많았다. 유니텍전자는 글로벌유니텍으로, 삼양중기는 삼양엔택으로, 자이엘정보기술은 자이엘로 이름을 바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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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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