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여름방학 기간인 7~8월 2개월 동안 지역내 16개동 자치회관에서 평소 아이들이 학교생활 중에는 체험해보기 힘든 농촌체험을 비롯한 생태학습등 색다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놓고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우선 농촌을 찾아 농촌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면목4동 자치회관과 면목7동 자치회관은 8월 초에 양평군 단월면에 위치한 수미마을을 찾아가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견학과 뗏목타기, 감자캐기, 물고기, 다슬기 잡기 등을 할 수 있는 생태체험 교실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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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2권역(면목본동, 면목2동, 면목5동, 상봉2동) 자치회관은 합동으로 경기도 이천시 율면 부레미마을을 찾아가 옥수수따기, 미꾸라지잡기, 황토염색 체험등을 한다.
반면 여름철 해안가를 찾아 갯벌 생태체험에 나서는 자치회관도 있다.
이와함께 숲을 방문해 생태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신내2동 자치회관은 8월 4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율봄식물원을 찾아 인형전시관과 동화마을 관람, 곤충 채집과 관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고 뒤를 이어 같은 장소를 8월 6일 중화1동과 묵2동 자치회관에서 방문한다.
이외도 신내1동 임실 치즈마을체험교실이라던지 망우3동의 양평환경재생조형박물관 관람과 같은 평소에 아이들이 접해보기 어려운 즐겁고 신나는 프로그램을 각 자치회관에서 정성껏 준비했다.
기타 여름방학 특색 프로그램에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시면 자세한 설명과 함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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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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