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1일 OCI에 대해 2·4분기 실적을 통해 1분기 저점을 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반면 목표주가는 종전 37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했다.
박대용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8%, 22% 증가한 4665억원, 1103억원을 기록했다"며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면서 1분기가 저점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주가가 장기 소외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유로 ▲하반기 이후 폴리실리콘 증설에 따른 이익모멘텀이 예상된다는 점과 ▲폴리실리콘 국제가격이 저점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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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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