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휴대폰 및 LCD TV 수익성 개선, 에어컨 성수기 진입, 전사 비용절감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특히 5개 사업본부 모두 1분기에 이어 흑자기조를 유지해 의미를 더했다. BS사업본부를 제외한 4개 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 중 최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환율 하락으로 보유 외화차입금이 감소하면서 발생한 외환관련이익과 해외법인 및 자회사의 실적호조로 인한 지분법평가이익 덕에 본사 기준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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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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