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연 애널리스트는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세계 시장 점유율 10위 권 내의 임플란트 제조회사"라며 "2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29.2%, 72.8% 감소한 매출액 300억원과 영업이익 28억원을, 올해 총 매출액 1358억원과 영업이익 203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8.1%, 23.1% 감소한 수준이다.
3분기 기준으로 회복국면을 예상하는 이유로 ▲경기회복 가능성에 따른 수요 증가 예상 ▲해외 자회사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충 등을 꼽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미국, 중국, 대만 등을 포함한 12개국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 현재까지는 계속 적자상태였으나 내년이나 2011년에 턴어라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교보증권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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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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