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재 애널리스트는 "2분기 깜짝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이익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LED의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과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8.0% 증가한 164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2005년 턴 어라운드 후 삼성전기의 주가는 분기별 영업이익과 동행했다"며 "최근 주가 상승이 하반기 이익 증가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두 배 이상으로 급증한 이익 수준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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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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