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투자증권은 현재 판매중인 목표배당형 펀드와 랩(Wrap)상품이 목표수익률을 조기 달성해 고객의 수익률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출시된 자산배분펀드인 '한국셀렉트자산배분펀드'도 현재까지 9% 수준의 높은 운용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시장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증권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목표배당형펀드'가 출시 두달만에 7~10%의 높은 수익률을 실현했다"며 "580억원 이상 판매된 점을 보면 고객 요구에 맞는 펀드로 주목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신긍호 한국투자증권 자산컨설팅부 부장은 "자산배분형펀드에 이익배당형 스킴을 접목한 펀드는 주식편입비율을 60% 이상으로 유지해 주가하락시 노출 위험이 큰 주식형펀드와 비교해 볼 때 적정수준의 위험관리와 수익률 관리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금융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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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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