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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하반기 실적 회복세 지속..'매수'<동양종금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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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29일 현대제철이 하반기부터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6000원을 유지했다.

박기현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은 상반기 대비 1.5배 증가한 360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지난 1·4분기 바닥을 찍은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SOC 투자 본격 집행 기대감 ▲수출·수익 구조 개선 전망 ▲열연강판(HR) 적자폭 축소 예상 등이 하반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2분기 현대제철의 매출액,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각각 41%, 5% 증가한 1조9472억원, 1353억원을 기록했다"며 "효자품목인 철근의 롤-마진이 1분기 30만~33만원에서 31만~35만원까지 확대됐고 총 가동률도 85% 수준까지 회복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적자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열연강판의 경우 낮은 가격대의 슬래브를 본격 투입하면서 3분기부터 흑자 전환될 것으로 예상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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