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현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은 상반기 대비 1.5배 증가한 360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지난 1·4분기 바닥을 찍은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SOC 투자 본격 집행 기대감 ▲수출·수익 구조 개선 전망 ▲열연강판(HR) 적자폭 축소 예상 등이 하반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적자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열연강판의 경우 낮은 가격대의 슬래브를 본격 투입하면서 3분기부터 흑자 전환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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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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