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애널리스트는 "한미약품이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 한 것은 환율 상승 및 신공장 가동으로 원가율이 상승한데다 판매비용 및 R&D 투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베이징한미와 한미정밀화학의 지분법 평가이익도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또 "베이징한미의 성장세와 ‘에소메졸’의 미국 진출 추진 등 글로벌화 전략은 긍정적이지만 치열해지는 제네릭 시장 환경으로 수익성 개선이 더디다"며 "상위 업체 중 가장 많은 차입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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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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