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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여자 이모저모] 신지애, 린시컴과 '맞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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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21ㆍ미래에셋)의 브리티시여자오픈 1, 2라운드 파트너로 '장타자'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이 낙점됐는데.

대회조직위는 29일(한국시간) 신지애와 나비스코챔피언십 챔프 린시컴을 한조로 묶어 '흥행조'로 편성했다. 린시컴은 270야드짜리 장거리포를 앞세워 올해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일궈내 미국팬들을 흥분시킨 선수다. 관례대로 브리티시아마추어오픈에서 우승한 아사하라 무뇨스(스페인)가 이 조에 배치됐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코스를 둘러본 신지애는 "바람도 강하고 곳곳에 벙커가 포진해 매우 어려운 코스다. 비가 내린다는 예보까지 있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면서 "현재 컨디션이 좋아 반드시 타이틀방어를 일궈내겠다. 우승스코어는 5언더파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한편 에비앙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와 같은 조로 편성됐다. 최근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오초아는 최근 캐디를 그렉 존슨으로 교체하는데 이어 스윙교정도 더하는 등 각오를 새롭게 했다. 오초아는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백스윙을 줄이고, 퍼터와 얼라이먼트도 바꿨다"면서 "이번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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