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9일 이같이 밝히고, 신임사장은 1986년 한국인으로 귀화해 다양한 분야에 경험을 갖고 있으며 특히 관광 및 한식 세계화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부에서는 신임사장에게 환경변화에 따른 핵심기능으로의 공사 기능 재정립, 차질 없는 선진화방안 추진, 기능 효율화를 위한 조직정비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이번 이참씨의 관광공사 사장 임명은 국제화, 개방화되는 우리 사회 변화에 따라 그동안 보수적으로 인식되어 온 공직을 전문성을 갖춘 외국인 출신 인사에게 개방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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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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