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협정서는 맥킨리인포캐피탈이 케이씨오 에너지의 러시아 법인인 톰가즈네프티 소유의 광구 개발을 위한 탐사 및 시추, 판매에 이르는 개발비용을 최대 5억 달러까지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투자사인 맥킨리인포캐피탈사는 대안형 투자운용 전문회사로 사모펀드, 부동산펀드, 헤지펀드 등에 특화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킨리인포캐피탈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자금 운용규모가 100억 달러 이상으로 캄보디아 프놈펜 국제공항 개발과 베트남 붕타우시의 대체연료 개발 등에 투자하고 있다"며 "주로 아시아개발도상국 및 남미의 다양한 정부프로젝트 등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