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관계자는 "기관지절개술은 인공호흡기 등을 부착한 환자에서 흔히 시행되는 수술"이라며 "김 전 대통령의 상태가 갑자기 나빠지거나 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인공적으로 호흡을 쉽게 하며, 가래를 원활히 빼내려는 목적이 있다. 또 목 내부에 감염이 생겨 합병증을 막기 위한 이유도 있다.
지난 7월 13일 폐렴증세로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김 전 대통령은 15일부터 중환자실 치료를 받다가 상태가 호전돼 22일 일반병실로 옮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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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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