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e스포츠 세상을 위해’라는 슬로건 하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각국의 e스포츠 현황 정보 공유와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문화체육관광부를 포함, 해외 12개국 e스포츠 협회장 및 정부 관계자 30여명과 국내 e스포츠 관계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은 "이번 2009 국제e스포츠 심포지엄을 통해 e스포츠를 위한 국가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스탠다드를 위한 방안들이 논의되어 e스포츠가 한층 더 성숙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진우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지난 3회 국제e스포츠 심포지엄에서는 ‘국제e스포츠연맹’을 창설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전세계 e스포츠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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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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