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은비, 섹시하고 귀여운 재킷사진 공개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최근 가수 데뷔를 선언한 강은비가 싱글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강은비는 6일 '큐티 섹시' 콘셉트의 재킷 사진과 함께 앨범 타이틀 곡 '메이킹 러브(Makin' Love)'의 음원을 공개했다.

재킷 사진 속에서 붉은 드레스를 입은 강은비는 짙은 화장에 혀를 살짝 내민 모습으로 그동안 보여줬던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에 여성의 섹시함과 아름다움을 더했다는 평이다.

강은비의 소속사 스타앤히트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앨범 재킷은 강은비가 그동안 숨겨왔던 매력의 결정체"라며 "타이틀 곡 '메이킹 러브(Makin' Love)'의 색깔과 맞아떨어지는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강은비는 "배우로 활동할 때 보여드리지 못했던 끼와 매력을 발산하고 싶다. 내가 아닌 것처럼 보이길 바란다"며 "가수 데뷔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또 다른 내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메이킹 러브(Makin' Love)'는 지난 달 30일 첫 공개한 발라드 '너에게 바치는 멜로디'와는 달리 일렉트릭 힙합리듬에 파워풀한 댄스를 가미한 곡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