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는 뉴욕 소재의 하잔 캐피털 매니지먼트와 사장인 스티븐 하잔에 400만달러 벌금을 부과했다. 또 시카고 소재 TJM 프로프리어트리 트레이딩에 54만1000달러를, 소속 트레이더 마이클 벤슨과 TJM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존 버크에게는 25만달러 벌금을 매겼다.
그간 공매도는 지난해 주가를 급락시킨 주범으로 비난을 받았다. 특히 무차입 공매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SEC는 지난달 무차입 공매도 제한 조치를 영구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SEC는 두 업체의 트레이더와 해당 브로커들을 무차입 공매도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공매도에 대한 세부사항을 보고하지 않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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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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