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일 기업체 자금난 해소와 경영 여건 개선 위해 접수
구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2009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융자대상은 성동구 관내 ▲제조업자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도시지역특성에 적합한 유망산업영위자(패션·디자인·애니메이션·소프트웨어·벤처기업 등)로 특허증, 인증서 등을 보유한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이나 1사 1경로당 결연기업, 저소득층 후원기업, 고용증가 기업, 장애인 고용기업 등에 가점을 부여하여 우선 지원한다.
또 신용은 우수하나 담보가 없어 융자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신용보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보증을 지원한다.
올 2월에는 예비비 25억원을 긴급 지원 하므로써 융자지원을 대폭 확대, 은행협력자금 지원을 포함, 102개 업체에 110억원을 융자하는 등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융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부가세 표준 확인원 등의 구비 서류를 갖추어 성동구청 지역경제과(☎2286-5457)로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www.sd.go.kr)의 새소식 및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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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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