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친구' 과도한 폭력 묘사-고교생 음주로 '주의'조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MBC주말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이하 친구)'이 '주의' 조치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는 지난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집단패싸움, 주인공을 수차례 흉기로 찌르는 장면 등 구체적인 폭력 장면, 고등학생들의 음주장면 등을 방송한 '친구'에 주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또 MBC일일드라마 '밥줘'도 가족시청시간대의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부인에 대한 성폭행 암시, 남편의 불륜 상대를 대상으로 여주인공 등의 집단적인 폭력 행사와 욕설 등의 내용을 방송해 ’주의‘를 결정했다.

실제 일어난 범죄 등을 소개하면서 경찰이 인질범을 권총으로 사살하거나, 절도범이 차를 빼앗기 위해 주인(92세 노인)을 폭행하는 등 과도한 폭력묘사 장면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한 ‘Business&'의 '쇼킹! 미공개사건 영상'은 ’시청자에 대한 사과‘와 ’해당방송프로그램의 중지‘를 받았다.

여성을 부정적이고 희화적으로 묘사·왜곡하고 선정적인 표현과 지나친 욕설 등을 방송한 케이블채널 XTM 성인 애니메이션 '배금택의 염라국'등 3개 방송프로그램에는 ‘경고’조치가 내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포토] 북,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홍명보, 감독 못 찾은 축구협회에 쓴소리 "학습 안됐나"

    #국내이슈

  •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빨래하고 요리하는 유치원생…中 군대식 유치원 화제 '패혈증으로 사지 절단' 30대女…"직업 찾고 사람들 돕고파"

    #해외이슈

  • [포토]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축소 7월 첫 주에도 전국에 거센 호우…한동안 장마 이어져 [포토] '한 풀 꺽인 더위'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