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지질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7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70%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다만 매출액은 1234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줄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2682억원)보다 54% 증가한 4137억원이다. 총 2648억원의 상반기 신규수주 중 국내수주는 1510억원, 해외수주는 11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2%, 7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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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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