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보험회사 AIG가 지난 9월 파산위기에 내몰린 데 대한 책임이 그린버그 전 CEO에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SEC와 그린버그 양측 모두 여기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 그린버그의 변호사는 “그가 현재 유럽에 머물러 있어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린버그는 지난 2005년 회계 부정혐의로 38년동안 경영해왔던 AIG에서 물러났었다. 지난 7월에는 퇴직금 펀드 횡령혐의로 AIG가 제기한 소송에서 무혐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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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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