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 SEC, 전 AIG 회장 소송 제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의 전 최고경영자(CEO)인 모리스 행크 그린버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6일 블룸버그 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세계 최대 보험회사 AIG가 지난 9월 파산위기에 내몰린 데 대한 책임이 그린버그 전 CEO에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SEC와 그린버그 양측 모두 여기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 그린버그의 변호사는 “그가 현재 유럽에 머물러 있어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린버그는 지난 2005년 회계 부정혐의로 38년동안 경영해왔던 AIG에서 물러났었다. 지난 7월에는 퇴직금 펀드 횡령혐의로 AIG가 제기한 소송에서 무혐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박찬대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어처구니 없는 일" [포토] 코엑스, 2024 올댓트래블 개최 [포토] 국민의힘, 민주당 규탄 연좌농성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