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까지 1068명 어린이 치아 시술 받아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보건소는 연말까지 어린이들의 충치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치아홈 메우기 사업'을 실시한다.
그 외 일반대상자로 미취학아동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은 개별적으로 치과의원에서 본인부담금 치아 1개당 1만원에 시술이 가능하다.
치아 우식증은 음식물을 섭취할 때 입 안에 음식 찌꺼기가 남게 되는데 플라크(plaque)를 이루고 있는 세균에 의해 입 안에 남아있는 설탕이나 전분 등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산이 치아면의 법랑질(치아 상아질을 보호하는 유백색의 반투명하고 단단한 물질)을 공격, 손상되면 발생하게 된다.
올 상반기까지 1068명의 어린이들이 850만원 상당의 치아시술을 받았다.
보건소를 이용하려는 희망자 접수는 선착순예약제로 금천구보건소 구강보건실(보건소 3층)에 전화예약(☎2627-2721)또는 방문예약 하면 된다.
한편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하려는 희망자는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조, 해당치과에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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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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