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발생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으로 인한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경보 단계가 여전히 '관심' 단계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6일 '트위터' 와 '페이스북', '라이브저널' 등 대표적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들이 일제히 DDoS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방통위 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방통위는 '트위터' 등은 국내에서도 사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관련사항에 대해 예의주시할 방침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특히 DDoS 공격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은 개인 PC 이용자들은 이번 주말 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한 악성코드 점검 및 최신 보안패치 설치를 다시 한번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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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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