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호 애널리스트는 "'해운대'와 '국가대표'의 흥행호조로 전국관객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7월 실적은 부진했지만 8월 초반 관객이 7월 전체 관객의 절반을 웃도는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내다봤다.
한편 메가박스 매각 여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한 애널리스트는 "매각 측과 인수후보군의 입장 차이가 커 보이고 구속력이 없는 인수의향서(LOI) 수준의 입찰이 진행중"이라며 "매각과 관련된 영향을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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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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