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아티쿠스는 지난 3월31일 미국 증시에 1억18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었으나 6월30일 현재 그 규모를 37억1000만 달러로까지 확대했다. 아티쿠스는 이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주식 3억5500만 달러 어치를 매입한 것으로 보고됐다.
아티쿠스는 BoA외에도 화이자에 인수된 제약업체 와이어스와 페트로캐나다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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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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