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1.5% 증가한 4조6764억원으로 예상치를 2% 상회했고 또한 영업이익은 330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며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2분기 2.8%에서 7.1%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기아차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포르테를 미국시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해 판매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가이차의 6월, 7월 중국판매는 포르테 출시에 힘입어 2개월 연속 2만대선을 상회했고 슬로바키아공장에서는 7월부터 cee’d facelift 모델을 생산하기 시작, 10월에는 슬로바키아공장 두번째 모델인 YN(소형 MPV)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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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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