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올해 말까지 방콕, 마카오, 오사카, 웨이하이 4개 노선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에어는 국제선 첫 취항 노선인 '인천-방콕' 노선의 세부 스케줄을 발표하고 이번 달부터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개시했다. '인천-마카오' 노선은 인허가 즉시 예약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다.
방콕노선은 주 7회로 오전 8시 인천에서 출발하며 마카오노선은 주 4회(월,목,금,일), 오후 9시50분 인천에서 출발한다. 특히 방콕 노선은 오후 스케줄로 취항 중인 여타 국내 항공사들과 달리 오전 시간에 운항을 결정함에 따라 경쟁력을 가질 전망이다.
한편 진에어는 다음달 1일 영문 홈페이지 및 국제선 예약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개인 고객에 대한 예약을 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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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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