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7곳, 당첨자 발표 4건이 있다. 계약은 5건이, 모델하우스 개관은 1곳에서 예정돼 있다.
8월 휴가철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분양시장도 점차 기지개를 켜는 분위기다.
19일 두산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37층 9개동, 공급면적 82~188㎡ 총1248가구로, 이 중 3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도로는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있고, KTX 광명역은 단지에서 남쪽으로 약 8km 떨어져 있다.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예정일은 올해 11월이다.
같은 날 일성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일성트루엘’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곳은 지하5층~지상17층 1개동, 공급면적 151㎡, 161㎡ 총64가구로 이뤄져있다. 입주는 2010년 12월 예정이다. 지하철 분당선 보정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초·중·고 교육시설의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최고 85%의 전용율과 거실폭 6~7m로 내부구조가 넓은 것이 특징이며,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확장 및 시스템창호와 빌트인 가구, 천정매립형 에어컨 등이 제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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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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