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연예인들이 모여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따사모)'의 회원인 소유진이 목소리 기부로 선행에 나섰다.
소유진은 14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넷 휴먼다큐멘터리 '해바라기' 스물네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인 시각장애인 소영과 홍준 남매의 가슴으로 그리는 따뜻한 세상을 말한다.
소유진은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끼며 삶에 지친 분들에게 내 목소리가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된 의도를 밝혔다.
'해바라기'는 시청자들의 ARS 전화 모금을 통해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도네이션 프로그램. 오정해, 최화정, 윤유선, 송옥숙, 배칠수, 유열, 오현경 등이 참여했고, 앞으로도 윤도현, 정준하, 양정아를 비롯한 스타들의 목소리 도네이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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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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