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사업 발굴 보고회 … 사당동 체육시설, 흑석동 조정경기장 추진 등 본격 논의
동작구는 14일 오전 9시 30분 김경규 부구청장 주관으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구 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갖고 추진중인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pos="C";$title="";$txt="서남권 르네상스사업 개발을 위한 보고회 ";$size="550,241,0";$no="200908141503521105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 날 보고된 사업은 ▲ 한국광물자원공사와 대방동 캠프그레이에넥스 부지를 활용한 문화시설 건립 ▲ 국립서울현충원 외관 근린공원 변경에 따른 사당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 대학캠퍼스 이점을 활용한 R&D 사업 발굴 ▲ 보라매공원내 대형 공공도서관 건립 ▲ 한강대교 남단의 본동 배수시민공원과 흑석,동작 전철역 인근 한강접근로 개발 ▲ 한강르네상스와 연계한 흑석동 조정경기장(빗물펌프장 이전) 개발 등이다.
특히 사당동 체육시설 건립은 록천배드민턴장 일대(사당동 산 21-9)에 산재해 있는 실외 배드민턴장 6면과 간이체육시설을 한데 모아 종합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서울시 프로젝트에 꼭 포함돼야 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작구는 앞으로도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안건들이 반드시 서울시 프로젝트에 포함돼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동작구가 서남권 중심도시로 더욱 부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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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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