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 클럽 신규 가입 8개사 중 6개사 IT·자동차·은행株
16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연중 최저점을 기록한 지난 3월2일부터 8월14일까지 이들 업종 중 새롭게 10조 클럽에 가입한 기업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우리금융, 신한지주 등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삼성화재, LG, LG화학 등도 새롭게 시총 10조 클럽에 가입하면서 지난 3월2일 9개이던 시총 10조 기업이 8월14일 17개로 늘어났다. 반면 KT&G는 상승장에서 시총이 10.17% 감소하면서 10조 클럽에서 퇴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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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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