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연일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던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한 '선덕여왕'은 전국시청률 39%를 기록했다.
지난 주 이틀 방송 동안 내내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는 저력을 과시한 '선덕여왕'은 40%대 시청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 '드림'은 6.2%, KBS '2009 전설의 고향'은 5.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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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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