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공개된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일기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에서는 이 여사에 대한 사랑을 곳곳에서 묻어났다.
초여름을 맞이했던 5월2일, 아내에 대한 그의 사랑은 변함이 없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일기를 통해 "살아있다는 것이 행복이고 아내와 좋은 사이라는 것이 행복이고 건강도 괜찮은 편인 것이 행복"이라고 불과 세달 전 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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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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