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4000억원 매도..미결제약정 9000계약 급증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9000계약 이상 가파르게 늘어나며 매수 세력과 매도 세력이 치열하게 충돌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정부가 은행의 대출 억제에 나서 유동성 조이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은행감독위원회(CBRC)가 지난 19일 은행들에 자본규정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는 지침을 보냈다. 긴축 우려가 다시 부각된 중국 증시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자 지수선물의 상승 기세도 꺾이고 말았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중립적인 시각을 보이며 빠른 속도의 매매 회전을 전개하고 있다. 개인이 2400계약 순매도, 기관이 2500계약 순새수로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100계약 순매수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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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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