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21일 집계결과에 따르면 현재 수원 A고교 5명, 인천 B여고 2명, 안양 C고교2명, 전주 D여고 1명 등 4개 고교에 감염자가 발생, 개학을 연기하거나 임시휴교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신종플루 감염학생의 일시 등교중단에 따른 무결석 처리와 확산 우려시 휴교 내용이 담은 지침을 각 시도교육청에 전달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0일 하루만에 258명의 환자가 신종플루 양성반응을 보여 병원과 자택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학생들은 학교 등의 집단 활동을 자제, 예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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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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