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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금투협, 日·中서 투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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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와 금융투자협회가 공동으로 일본과 중국의 장기투자자금을 국내로 유치하기 위해 현지의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우리 증시의 FTSE 선진국지수 편입시점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국내 관련전문가(애널리스트)들이 참여해 우리 경제·주요 산업 등 자본시장 전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기조연설, 한국 자본시장 투자절차 설명 및 최근 금융정책 관련 질의응답(Q&A) 세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일본 도쿄에서는 다음달 8일, 중국 상하이에서는 10일에 각각 개최되며 국내 증권회사 및 자산운용회사 대표들도 참석해 자사홍보 및 현지 기관투자자들과의 1:1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투자설명회로 향후 우리 자본시장에 일본과 중국 기관투자자들의 장기자금 유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먼저 일본의 경우 오는 9월 FTSE 선진시장지수 편입을 계기로 향후 일본 장기자금의 국내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중국의 경우 지난해 6월 중국 적격기관투자자(QDII)들의 한국 자본시장 투자가 가능해져 향후 중국자금의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말 현재 일본은 5조3900억원을, 중국은 3700억원을 한국 주식과 채권 등에 투자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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