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버그 조정관은 이날 오전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면담을 마치고 "안보리 결의 1874 호는 인도주의와 개발 목적 등을 예외로 하고 있다"면서 "개성공단, 금강산ㆍ 개성관광은 안보리 결의와 관계없다"고 말했다.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도 골드버그 조정관의 발언을 두고 "그와 같은 의견은 이미 우리측이 미국에 전달했다"면서 "오늘도 (위 본부장과) 협의 과정에서 이견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만나 ▲ 개성공단 활성화 ▲ 개성관광 및 금강산 광광 재개 ▲ 백두산 관광 개시를 합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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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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